‘마음수련은 마음을 닦아, 인간완성을 이루어 궁극적으로는 하나가 되어 서로 공존(코이그지스트)하는 것’이다.
이것이 마음수련의 이념이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며 하나로 살게 되는 이상적인 세계는 자신만의 마음세계를 비우고 버릴 때 비로소 구현될 것이다. 따라서 참된 인성교육이란 바로 마음을 비우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명 선생은 저서를 통해 본성 회복과 참된 인성교육에 대해 수차례 강조하고 있다.
“인간이 완성인 전인이 되려면 더하기만 하던 자기의 마음세계에 빼기를 해야만 완성의 길로 갈 수가 있다. 거짓인 사진이 버려진 만큼 참이 나타날 것이다. 거짓인 인간이 참이 되는 것이 완성인 것이다.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삶에서 더하기만 하고 살아왔다. 그러나 거짓인 자기 마음속의 사진을 빼고 거짓세계에 살고 있는 자기를 버리면 완성이 될 수가 있고 본성을 회복할 수가 있다.”
“지금의 지식 공부는 먹고살기 위한 공부지만 완성인 인간이 되고 먹고사는 공부를 시키면 세상의 이치를 알아 더 공부도 잘하고 더 잘 살 수가 있을 것이다.
이제는 그야말로 본성 회복의 시대에 먼저 이 본성을 회복시키는 나라가 잘 사는 나라가 될 것이다. 마음수련회는 본성 회복하는 곳이기에 또 실제로 되는 곳이기에 수많은 사람들이 이 본성을 되찾기 위하여 모이고 또 많은 이가 본성을 회복하였다.”
인간 본성의 회복, 개개인의 행복을 너머 세계 평화와 인류 행복을 이루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는 마음수련 교육은 1997년 2월 교육시설이 마련되면서부터 본격화되었다.
마음수련은 빠르게 퍼져나갔다. 수련을 한 사람들의 진실한 경험과 변화만큼 좋은 홍보는 없었다. 그 바탕엔 우명 선생의 솔선수범과 헌신이 있었다.
우명 선생은 1996년부터 2002년까지 마음수련 메인센터에서뿐만 아니라 한국 곳곳을 다니며 교육생들에게 직접 수련 방법을 알려주고, 진리에 대한 강의를 해주었다. 그리고 그는 사람들이 알기 쉽게 가르치기 위하여 끊임없이 글을 쓰기도 했다. 또한 몸을 움직여 행하는 수련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손수 영농수련 현장을 만들고 직접 일구었다.
우명 선생과 마음수련은 지금도 진정한 인성교육의 장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